병원 내 낙상사고 예방 솔루션 스타트업 '클레버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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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23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11월 29~30일 양일간 '2024 정부지원 사업선정을 위한 창업 사업계획서 및 기업 IR 고도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포춘코리아가 이날 행사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 5곳을 차례로 소개한다. 의료 AI기업 '클레버러스'가 병원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클레버러스가 개발한 어안렌즈 기반의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이드레일 자동화 솔루션이 핵심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병원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통계적으로 가장 많은 낙상사고가 발생하는 곳은 병원 입원실이다. 환자들은 항상 케어가 필요하지만, 부족한 의료인력으로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2022년 설립한 클레버러스는 사람 중심의 AI 기술을 지향한다.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이드레일 자동화 솔루션은 환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들 기술은 서버 형태가 아닌 자체 데이터 처리 방식을 사용해 환자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한다. 또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이드레일 자동화 솔루션도 개발해 의료현장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보완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레버러스는 2022년 이상행동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상표를 4건 등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융합기술 데모데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특허 등록과 MOU 체결을 통해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S서울병원과의 MOU 체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으면서 다가오는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s://www.fortun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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